경산 피부과 사춘기 여드름이 시작되는 시점

언제부터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지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사춘기에 여드름이 생기는 순서와, 지켜봐도 되는 단계와 그렇지 않은 단계를 나누어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는 말과 흉터가 남는다는 말이 동시에 도는 데에는 각각의 근거가 있습니다.
자국이 남기 시작했다면 경산 피부과 진료에서 지금 단계를 확인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시작되는 순서
| 단계 | 피부에서 일어나는 일 |
|---|---|
| 호르몬 변화 | 피지선이 커지고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이마와 코에서 번들거림이 먼저 나타나며, 이 시기에는 아직 붉은 것이 보이지 않아 여드름으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모공 입구가 막힘 | 늘어난 피지와 각질이 뭉쳐 좁쌀 형태로 보입니다. 만졌을 때 오돌토돌한 느낌이 들고 색은 거의 변하지 않아, 이 단계에서 정리되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
| 염증이 생김 | 막힌 안쪽에서 세균이 늘어나며 붉게 부어오릅니다. 누르면 아프고, 이 단계를 얼마나 짧게 끝내느냐가 이후에 남는 자국의 깊이를 좌우합니다. |
| 곪고 터짐 | 고름이 차고 표면이 얇아집니다. 손으로 짜는 일이 가장 많이 벌어지는 시점이며,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는 구간입니다. |
| 자국이 남음 | 붉은 자국이나 갈색 자국으로 이어지고 깊이에 따라 파인 흉터로 남기도 합니다. 남은 자국은 여드름과는 별개의 문제로 다루게 되어 과정이 길어집니다. |
지켜봐도 되는 경우와 아닌 경우
이마에 좁쌀이 조금 올라오는 정도이고 며칠 안에 가라앉는다면 세안과 생활 관리로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무리하게 강한 제품을 쓰면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오히려 피지가 뭉치기 쉬워집니다. 자극을 줄이고 막힌 입구를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먼저이며, 이 단계에서 방향을 잘 잡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붉게 부어오른 것이 여러 개 동시에 올라오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해서 생긴다면 지켜보는 구간을 넘어선 것으로 봅니다. 특히 손으로 짜는 습관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문제가 아니라 자국이 쌓이는 문제로 성격이 바뀝니다. 파인 자국이 하나라도 보이기 시작했다면 그 시점이 기준점이 되며, 이후로는 예방과 정리를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시험이나 학업 일정 때문에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이 오래 머문 자리일수록 나중에 다룰 일이 늘어납니다. 당장 강한 관리를 시작하기 어렵더라도 막힌 것을 정리하고 염증이 머무는 기간을 줄이는 정도는 일정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시기를 놓쳐 자국까지 다루게 되면 필요한 기간과 과정이 함께 늘어나므로,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이라도 시작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병원에서 하는 것
집에서는 세안 횟수와 방식을 맞추는 일이 가장 큽니다. 자주 씻을수록 좋다고 생각해 여러 번 문지르면 표면이 마르고, 마른 피부는 피지를 더 뭉치게 만듭니다. 하루 두 번 정도로 정하고 문지르는 힘을 줄이는 편이 낫습니다. 손으로 만지고 짜는 습관을 줄이는 것, 머리카락이나 모자가 닿는 자리와 베개가 닿는 면을 확인하는 것도 그다음으로 중요합니다.
병원에서는 막힌 입구를 정리하는 단계와 염증이 머무는 기간을 줄이는 단계를 나누어 봅니다. 스케일링으로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을 정리하고, 이미 염증이 잡힌 자리는 따로 다룹니다. 피지 분비 자체가 많아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피지선을 다루는 방식을 함께 고려하기도 하며, 성장기에는 강도를 낮추어 시작하고 반응을 보며 조정하는 편입니다.
보호자가 확인해 줄 수 있는 것
본인은 알아차리기 어려운 습관이 있습니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턱을 괴는 동작, 머리카락이 이마를 덮는 상태, 모자가 닿는 자리처럼 매일 반복되는 조건은 옆에서 보아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적하기보다 조건을 바꿔 주는 쪽이 효과가 있어, 베갯잇을 자주 바꾸거나 머리 길이를 정리하는 정도의 조정이 도움이 됩니다.
제품을 여러 가지 쓰고 있는지도 확인해 볼 부분입니다. 광고나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강한 성분을 겹쳐 쓰다 표면이 예민해지는 경우가 흔하고, 그 상태에서는 어떤 관리도 받아들이기 어려워집니다. 무엇을 쓰고 있는지 한 번 정리해 보면 줄여야 할 것이 드러납니다.
언제 병원을 권할지도 기준을 정해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며칠 안에 가라앉는 정도라면 지켜볼 수 있지만, 같은 자리에 반복되거나 파인 자국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그 시점이 기준이 됩니다. 시기를 놓치면 다루어야 할 일이 늘어나므로 일찍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 202, 6층경산시외버스터미널 인근
- 전화
- 053-815-8866
- 진료
- 월~수 09:30 ~ 19:00 · 금 09:30 ~ 21:00 · 토 09:30 ~ 17:00점심 13:00 ~ 14:00 / 목·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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